이스라엘 이란 전쟁 위기
이스라엘은 이미 전쟁을 하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전쟁에 대한 위험이 더 생기고 있습니다.
바로 이란과의 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스라엘 전쟁이 왜 발발하게 됐는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2023년 10월 7일부터 전쟁을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계속되어 오고 있습니다.
이 전쟁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정책으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하마스(팔레스타인의 일부) 간의 사이가 악화되고 있었습니다.
하마스가 먼저 이스라엘을 공격하게 되었고 이스라엘은 이에 하마스의 가자지구를 공격했고 지금까지 전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마스 하니예 암살
사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은 계속되고 있었지만 양측은 휴전안을 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024년 7월 31일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암살당했습니다.
이란 테헤란 관저에서 이란의 대통령 마수드 페제시키안의 취임식에 참석한 뒤에 암살이 되었습니다.
이 암살과정에서 이란의 경호원도 사망했는데요. 사망 원인은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이스라엘 이란 전쟁 위기
안 그래도 불안 불안한 중동에서의 상황에서 하니예의 암살 사건은 사건에 불을 지핀 격입니다.
이란은 이에 주변 중동 국가가 만류함에도 전쟁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동 전쟁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
중동 전쟁이 발생하면 세계에 여러 가지 영향이 있겠지만 가장 큰 영향은 두 가지로 추려집니다.
바로 고유가와 수에즈 운하입니다.
전쟁이 발생하면 아무래도 고유가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세계의 단가 자체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국제 경제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에즈 운하는 유럽과 아시아의 무역로를 지배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 경제가 둔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의 근본적인 원인
고대시대에 유대인들의 조상들이 팔레스타인 지역에 왕국을 세우고 통치하였지만, 그 후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등의 대제국들에 의해서 그 땅을 빼앗기고 유대인들은 모두 전 세계로 쫓겨난 긴 유랑의 역사를 겪게 됩니다.
훗날 이슬람의 제국에 의해 통치를 받게 되는 동안 팔레스타인 지역은, 유대인이 아닌 블레셋 인들의 후손들이 차지하고 있었는데, 19세기말부터 고향 땅으로 다시 돌아가고자 하는 유대인들의 시오니즘 운동으로 인해서 이스라엘은 다시 팔레스타인 땅에 자신들의 나라를 건국하게 되고, 그것을 영국과 유엔 등이 승인해 줌으로써 중동전쟁이 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쟁에서 승리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와 맞닿은 지금의 모습으로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가자지구에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자신들의 땅을 이스라엘이 빼앗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원한을 지하드를 통해서 갚고자 하고,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떠나 있던 동안에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그 땅을 불법적으로 점령해 온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양측이 양보하기 어려운 입장에 서 있는 것입니다.
또한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들을 제외한 주변 모든 중동 국가들은 이슬람교를 믿고 있는 연대적 성향을 갖기 때문에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해 왔었고, 이번에도 중동전쟁으로의 확전이 상당히 염려스러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예루살렘의 종교적 중요성 : 예루살렘은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 모두에게 성스러운 도시입니다. 유대교의 경우, 예루살렘의 구시가지에는 유대교의 성지인 통곡의 벽(서남쪽 벽)이 위치해 있으며, 이는 유대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장소입니다. 이슬람교에서는 알-아크사 모스크가 위치한 곳이 성지로 간주되며, 기독교의 경우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힌 장소가 중요한 성지로 여겨집니다. 이런 종교적 중요성 때문에 예루살렘의 지위와 관리 문제는 종종 갈등의 원인이 됩니다.
종교적 정체성과 국가 정체성 : 이스라엘은 유대 국가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이는 유대인들에게 종교적,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반면, 이슬람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존재 자체를 이슬람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보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종교적 정체성 충돌은 국가 간의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설립과 팔레스타인의 종교적 정체성 : 이스라엘의 설립은 팔레스타인 아랍인들, 특히 팔레스타인 무슬림들에게는 땅을 빼앗긴 것으로 여겨지며, 이로 인해 종교적 동기와 결부된 저항이 일어났습니다. 이스라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많은 아랍 국가와 무슬림들은 이스라엘과의 갈등을 종교적 차원에서도 이해하고 대처합니다.
종교적 지도자와의 발언 : 종교적 지도자들이 갈등에 대한 발언을 통해 긴장을 고조시키기도 합니다. 특정 종교적 지도자들이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거나 적대적인 발언을 하는 경우, 이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갈등을 더 심화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역사적 사건과 종교적 해석 : 역사적으로 중동 지역에서는 다양한 종교적 사건들이 갈등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종교적 해석과 믿음에 따라 갈등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